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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빛번짐은 왜 발생하나요?

야간 빛 번짐은 레이저 면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동공의 크기가 같거나, 동공은 크지 않더라도, 레이저 조사 면적이 상대적으로 작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좁은 광학부페이지 참고)

레이저 자국의 경계면에서 형성된 빛 번짐이 동공 안으로 통과하게 되면, 우리 눈은 이를 의식하고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어두운 곳에서 광원을 보면 광원의 주위로 달무리 현상이 생기거나, 혹은 부분적으로 퍼지는 현상, 어두운 실내 조명에서 상이 갑자기 겹쳐 보이는 현상 등이 이와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야간 빛 번짐의 예방을 위해서는 레이저 조사 면적을 동공 크기에 맞게 충분히 넓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레이저 조사 면적을 확대하는 것은 절삭량의 증가와 연관되므로 각막의 전체적인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야간 빛 번짐이 발생한다 해서 무조건 수술적 치료가 먼저 고려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이 어두운 곳에서는 빛 번짐이 불편할 수 있어도, 일상생활이나 업무에서는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대개의 경우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공의 크기도 조금씩 감소하므로, 보통은 그 정도가 처음보다 점차 약해지게 되므로, 시간을 갖고 기다려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거나, 시간이 지나도 호전이 되지 않는 분들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되는데, 이 때에는 각막지형도 절삭(topography guided ablation)이라는 방식으로 교정하게 됩니다.

 

 

각막지형도 절삭 방식은 고난도 수술 방식으로 각막의 위치별 곡률과 높낮이를 고려하여 맞춤화된 방식으로 절삭 면적으로 넓혀 주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T-CAT’각막 지형도 기반 절삭은 알레그레토 블루라인 혹은 EX 500을 통해서 가능한데, 특히, EX 500은 각막지형도의 최상위 버전인

 Topolyzer Vario를 통해서 얻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정교한 교정이 가능합니다.

 

* 간혹 눈물막이 불안정하거나, 안검 분비물이 많은 상태에서 안검 분비물이 많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보면, 집중으로 인해 눈깜빡임이 줄어들게 되고, 각막 표면의 눈물 코팅막이 깨지면서 빛이 퍼져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빛 번짐은 각막 바깥쪽 표면의 문제이므로 수술적 재교정은 필요하지 않으며, 동반된 안검, 혹은 결막의 치료나 건조증을 치료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연세
학술적으로도, 임상에서도 늘 세계 최고를 지향합니다.
미국안과학회(AAO, ARVO), 유럽안과학회(ESCRS) 등 세계적 안과학회 발표
대한안과학회, 안과의사회, 콘택트렌즈 연구회 지속적 강의. SCI 포함 국내외 저널, 논문 게재 42편
베트남, 타이완 의사 알티플렉스 렌즈삽입술 Training (부설) 원추각막 연구소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 / 각막확장증 치료 "The Lord of the Keraring" 수상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 / 각막확장증 치료 "Master of Intacs"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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