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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퇴행이란?

“3년전 라식을 했는데 시력이 떨어진 친구가 있어요. 수술이 잘못된 것 아닌가요?”

안내렌즈삽입술을 받았는데 시력이 떨어졌어요. 이럴 수가 있나요?”


시력교정 전문의로서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근시퇴행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라식, 라섹의 경우 절삭해서 얇아진 각막이 다시 두꺼워짐

  2. 각막이 후면부터 앞으로 밀고 나와 각막곡률이 가파르게 됨

  3. 안구 전체가 앞뒤로 길어지면서 생기는 축성근시

 

나이에 따라 피부도 변하듯 우리 눈도 조금씩 변합니다.

더욱이 눈 안에 있는 수정체가 딱딱해지면서 노안, 근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20-30대에 수술하여 평생 아무런 변화 없이 시력이 똑같이 유지된다는 것 자체는 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조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라식, 라섹 후 5-10%에서 시력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근시퇴행은 대개 5-10년 후 발생하며 원래 안경도수의 10-20% 이내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술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만, 조금이라도 시력이 떨어져 얇은 안경이라도 다시 쓰는 것은 누구도 원치 않기에 해결 방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됩니다.

 

첫째, 보존적인 방법으로 안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막상피세포 부분의 리모델링을 일으켜 각막을 평평하게 함으로써 근시를 치료하는 안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코솝, 플루메토론 등 안약을 2-4주 쓰면서 약간의 근시가 교정되고 맨눈 시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70% 정도가 효과를 보게 됩니다.

둘째, 밤에 착용하는 PL lens, OK lens가 있습니다. 드림렌즈와 유사한 개념이나 라식/라섹 후 각막 모양에 맞도록 특별히 제작된 렌즈를 밤에 착용함으로써 낮에 안경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셋째, 수술적 교정이 있으며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라식/라섹 후 라섹으로 교정하기

       2. 라식/라섹 후 안내렌즈삽입술로 교정하기

       3. 안내렌즈 후 라섹으로 교정하기

       4. 링 삽입술로 근시 교정하기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연세
학술적으로도, 임상에서도 늘 세계 최고를 지향합니다.
미국안과학회(AAO, ARVO), 유럽안과학회(ESCRS) 등 세계적 안과학회 발표
대한안과학회, 안과의사회, 콘택트렌즈 연구회 지속적 강의. SCI 포함 국내외 저널, 논문 게재 42편
베트남, 타이완 의사 알티플렉스 렌즈삽입술 Training (부설) 원추각막 연구소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 / 각막확장증 치료 "The Lord of the Keraring" 수상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 / 각막확장증 치료 "Master of Intacs" 수상
세계에서 인정받는 수연세